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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외국인 관광객 늘어나면 이익 증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관광객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이다. 글로벌테스프리의 사업 구조, 사업 영역, 성장성, 약점에 대해서 정리했다. 글로벌텍스프리 글로벌텍스프리는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 세금 환급 대행 사업자다. 정부가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사후면세점 제도를 시행하면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환급을 대행해 주는 업체 수요가 생기게 되었고 글로벌텍스프리도 이 시기에 창립되었다. 글로벌텍스프리 사업 구조 서울 시내 곳곳에 면세(Tax Free)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매장을 볼 수 있다. 이런 면세 쇼핑 매장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두가지 방법으로 쇼핑을 할 수 있다. 1.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
SK이노베이션 정유, 윤활유 다 좋은 배터리 적자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10월 10일 장중 13만58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7월 말 주가 20만원 선에서 30% 이상 하락했다. 정유, 윤활유 등 주력 사업 분위기는 좋은데 배터리 사업 적자에 발목이 잡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정유 사업으로 버는 돈을 배터리 사업에 쏟아붓는 구조라 SK이노베이션 사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정유, 윤활유 사업 부문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1. 배터리 부문 SK온은 올 상반기 적자가 4771억원에 달한다.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에만 4606억원, 삼성SDI는 450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과 대비된다. SK온은 3분기에도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
중국의 건너뛰기 전략과 전기차 산업 전망 중국이 고도의 성장을 한 원동력에는 건너뛰기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의 건너뛰기 전략과 전기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중국의 건너뛰기 전략 중국은 유선전화에서 삐삐나 PDA를 건너뛰고 스마트폰 시대로 바로 들어왔고, 신용카드 사회를 건너뛰고 모바일 결제 시대로 들어왔다. 중국은 제조업 대표 주자인 자동차 산업 강국을 꿈꿔왔지만 자동차 산업 후발주자로서 독일이나 일본의 자동차 내연기관 기술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래서 중국이 선택한 길은 내연기관을 건너뛰고 전기차에 올인하는 전략을 사용하게 되었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 결국 중국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거대한 내수시장 덕분에 전기차 강국으로 건너뛰기 전략에 성공했다. 중국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2020년 136만 7000대 → 2021년 35..
현대로템 철도 K2 전차로 알짜기업으로 변신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철도 사업) 부문, 디펜스솔루션(방산 사업) 부문, 에코플랜트(자동차 생산설비 사업) 부문 총 3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일솔루션(철도 사업) 부문은 저가 수주 경쟁 여파로 막대한 적자를 기록했고,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은 이익을 내고는 있지만 손실을 메꾸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2018년 1960억원, 2019년 2800억 원의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부채 비율은 360%를 초과해 신용등급도 하락했었다. 이렇게 대규모 연속 적자를 내며 매각설까지 돌며 위기에 처했던 현대로템이 어떻게 알짜기업으로 환골탈태했는지 정리해 보았다. 이용배 대표 2020년 구원 투수로 투입된 이용배 대표가 부임하면서 현대로템의 반전이 시작됐다. 이용배 대표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손꼽히는 재무관리 ..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투자 현황(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2023년 초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핫한 테마는 로봇 테마다. 특히 대기업들이 로봇 산업에 투자 소식들이 전해지고, 정부도 로봇 산업 육성 기조가 명확해지면서 로봇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추세가 로봇 산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과 구인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봇과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로봇 시장 규모는 282억달러인데 2030년에는 831억달러 규모로 연 13% 고성장이 예상된다. 로봇은 산업용과 서비스용으로 나뉜다. 그리고 서비스용 안에서 B2B와 B2C 등으로 세분화된다. 산업용 로봇 시장은 일본과 유럽이 주도하고 있다. 서비스 로봇 시..
영업이익률 높은 장비 기업 주성엔지니어링과 황철주 회장 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기업으로 동일 업종 기업들에 비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장비 업체다. 최근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주가도 하락 중이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황철주 회장의 리더십으로 미래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현재 주성엔지니어링과 황철주 회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379억 원, 영업이익 1239억 원으로 28.8%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21% 증가했다.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주성엔지니어링 창업자는 황철주 회장이다. 황철주 회장은 창업벤처업계 1세대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동양..
1세대 장수 코인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2009년 1월 3일은 비트코인 최초 발행일이자 암호화폐 역사가 시작된 날이다. 당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1개만 있었는데 2022년 12월 기준 암호화폐 종류는 2만 2000개까지 늘어났다. 1세대 코인 1세대 코인은 비트코인보다는 늦게 발행되고 2세대 코인 이더리움 발행일인 2015년 7월 이전에 발행된 코인들을 1세대 코인이라고 분류한다. 1세대 코인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작업증명(PoW) 방식을 사용하고, 스마트 계약 기능이 없다. 최근 코인 하락장에 대표적인 1세대 코인인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리플(XRP)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들었다. 도지코인의 시작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 시장 열..
플로우(FLOW) 코인 하락 이유(DCG 대량 매도) 코인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장이다. 그리고 유독 하락폭이 큰 코인이 있는데 바로 플로우(FLOW) 코인이다. 어느덧 1달러를 깨고 신저점을 계속 갱신하고 있다. 원화로는 1,000원을 깨고 백 원 단위로 떨어졌는데 가격 단위가 바뀌었다는 게 매우 충격이다. 왜 유독 플로우(FLOW) 코인만 크게 하락하는 걸까? 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DCG 알트코인 대량 매도 최근 DCG는 보유하고 있던 알트 코인들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매도하고 있는 알트 코인들 중에는 플로우(FLOW) 코인도 포함되어 있다. DCG에서 알트 코인들을 대량으로 매도하는 배경에는 FTX 파산 후폭풍으로 DCG의 자회사 제네시스가 파산 위험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이미 루나(LUNA) 사태 때 DCG는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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