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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시련의 시기

수재파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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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022년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주가도 연일 하락세다. 

컴투스 주가 흐름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사업 공개와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소식으로 컴투스 주가는 4월 초 12만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여러 악재들로 인해 주가는 불과 2달만에 8만원대로 내려왔다.

최근 컴투스의 악재와 호재를 정리했다.

컴투스 악재

1. 회사 성장을 뒷받침할 신작 부재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개 지연(국내 7월, 해외 10월)

2. 신작의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태국 CBT 관찰 결과 기존 모바일 MMORPG 장르와 차별점을 찾지 못함

3. 신사업 블록체인 지연

  • 루나·테라 사태로 생태계가 무너짐, 컴투스 코인 C2X는 메인넷으로 '테라'를 사용했다.
  • 컴투스에서 만든 코인 C2X는 새로운 메인넷을 찾아야 한다.

4. 신사업 메타버스 지연

  • 컴투버스 IP 활용을 위한 '아티스트컴퍼니' 합병 무산
  •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가 소속한 회사

5. 후발 주자들의 신사업 진행

  • 넷마블은 '마브렉스' 코인을 만들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함
  •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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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호재

1. 단기적으로 실적 회복은 가능성은 크다

  •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8주년 업데이트 직후 일매출 80억원을 넘김
  • KBO가 개막하면서 야구 게임들 매출이 상승중(4월 매출 130억원)
  • 증권가는 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 176억을 예상

2. 하반기 가상 오피스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

  • 하나금융그룹, 교원, 교보문고 등과 제휴를 진행
  • 문제는 가상 오피스 메타버스가 이미 많다는 것
  • SKT의 이프랜드를 비롯해 게더타운 등 선두 주자가 다수 포진

시련의 시기 보내는 컴투스, 게임·메타버스에 '먹구름'에 주가 '빨간불'

 

시련의 시기 보내는 컴투스, 게임·메타버스 ‘먹구름’에 주가 ‘빨간불’

시련의 시기’ ‘엎친 데 덮친 격’. 올해 5월 이후 컴투스를 분석한 증권가 보고서에 흔히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실적·신사업 동반 부진에 시달리는 컴투스의 처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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