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 하락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흥행 부진

크래프톤의 기대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하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평론가와 대중 모두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아 흥행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유통 문제와 각종 버그로 인해 논란도 커지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개요 (출처 : 이데일리)

칼리스토 프로토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개발사인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데드 스페이스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개발 총책임을 맡아 기대가 큰 게임이었다. 

CD 유통 지연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12월 정식 출시되면서 비디오 기기용 게임 CD 배송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적화 실패

스팀을 통해 다운받은 고객들은 화면이 끊기는 프레임 드롭 현상으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크래프톤 측은 실시간 패치를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하고는 있지만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크래프톤 주가 하락

20만원대였던 주가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개 후 급락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결과로 판단하기 이르다며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성과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시기라고 코멘트했다.

출처 : 기대작'칼리스토 프로토콜' 내놨지만...헤매는 크래프톤 - 매경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