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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1995), 환경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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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1995)

워터월드(1995) - 왓챠피디아

지구 전체가 물로 휩싸여 인류의 문명이 수중에 가라앉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재난에 인간은 스스로 인공섬을 만들어 그 섬에 그들의 인생을 맡긴 채 생존투쟁을 벌이는 한편 아무 생물도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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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 옛날 영화들이 자주 보인다.
그중에서 내 눈을 사로잡은 영화는 바로 워터월드였다.
초등학생 때 손으로 극장앞에 직접 그린 영화 포스터를 보고 저 영화 꼭 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고, 나중에 TV에서 봤었던 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해 어떤 내용인지도 기억이 안났다.
주인공이 소변을 보고 그 소변을 정수처리해서 다시 먹는 장면만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사라진 기억을 되찾고자 워터월드를 다시 보게 되었다.

워터월드는 먼 미래에 환경 파괴로 지구의 빙하가 전부 녹아버렸다.
그래서 땅은 사라지고 전부 바다가 되버린 지구에서 소문만 무성한 땅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귀에 아가미가 있어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진화한 인류다.
바닷속에 잠겨있는 도시를 보여주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었다.

먼 미래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상당히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환경 오염으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고, 바다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플라스틱 섬이 생기고 있다.
영화에서도 보면 바다 한가운데 둥둥 떠있는 플라스틱 섬 비슷한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다.
지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영화다.
뜬금없지만 대니머사이언티픽(DNMR) 같은 회사들이 성장해서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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