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스(STX) 스테이킹 스택킹 위임 취소 후기(feat. 락업 기간)

비트코인을 물리적인 채굴 장비 없이 채굴하는 방법이 있다고해서 한번 시도해봤다. 해당 방법은 스택스(STX) 코인을 스택킹해서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받는 방법이다.

거래소에서 스택스(STX) 코인을 구매 후 Xverse 개인 지갑으로 출금한 다음 스택킹 위임을 신청했다.

스택스 네트워크는 생각보다 느리고... 출금 수수료, 스택킹 위임 수수료 등.. 다른 코인들  수수료에 비해 비싼편이고 수수료를 내는 시점도 많았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스택킹까지 성공했는데... 보상으로 받을 비트코인(BTC) 주소를 거래소 주소로 안하고 Xverse 개인 지갑 주소로 하는 바람에 1사이클 정도만 보상 받아보고 스택킹 위임 취소를 했다.

스택킹 위임 취소할 때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스택킹 위임 취소를 했는데 바로 내 지갑으로 들어오는게 아니고 락업이 걸린다. 처음에는 몇일이나 락업걸리는지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결국 15일째에 락업이 풀려서 들어왔다.

스택스.. 뭔가 느리고, 수수료도 비싼것 같고.. 그렇긴한데 비트코인 레이어2 코인이라는 확실한 색깔과 더이상 풀릴 물량이 없다는 점 이런 부분들 때문에 자꾸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