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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산업 글로벌 리더로 도약

수재파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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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국내 1위 광반도체(LED) 전문기업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시광선부터 자외선, 적외선, 레이저 다이오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파장의 LED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기판·칩·패키지·모듈 등 모든 LED 관련 제조 공정을 자체 설계해 제품을 생산한다. 일반 조명은 물론 자율주행차, 디스플레이, 살균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ED 관련 특허 보유 건수는 무려 1만8000여 개로 세계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를 자랑한다.

시장 점유율

2021년말 기준 세계 LED 시장 점유율은 일본 니치아(점유율 13.6%), 독일 ams오스람(8.5%)에 이어 2년 연속 3위(6.9%)를 달성했다.
2020년 말 기준 자외선(UV) LED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점유율 1위(18.7%)를 차지했다.

주요 LED 제품 점유율

서울반도체 기술

서울반도체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연 1000억원가량을 매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시판되는 LED는 1만시간 이상의 긴 수명, 150루멘퍼와트(㏐/W) 이상의 높은 효율, 수준 높은 색 품질 등이 요구되는데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려면 서울반도체그룹(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이 가진 특허 기술이 필수적이다.
특히 창업자인 이정훈 대표는 30년간 자연 빛을 닮은 '썬라이크(SunLike)' LED 조명을 만들기 위한 특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썬라이크 조명은 이 같은 태양빛의 특성을 LED 조명으로 그대로 재현해 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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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캅 LED 기술

  • 와이캅 LED 기술은 패키징이 필요 없이 LED 칩을 기판에 직접 장착하도록 설계한 기술로 리드프레임, 골드와이어 같은 패키징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조 원가가 낮을 뿐 아니라 전력 효율이 높고 일반 LED와 달리 아주 작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미래 자율주행차를 위한 LED 기술에는 와이캅 LED 기술이 필수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V2X(차량·사물 간 통신) 외부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 햇빛에 노출되는 차량 외부에 이 같은 디스플레이를 가시성 높게 구현하려면 기존 LCD 디스플레이의 10배 수준인 5000니트 이상 최대 밝기를 구현 가능한 기술이 와이캅 LED 기술이다.
  • 와이캅은 TV나 태블릿,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기 등에 장착되는 고성능 디스플레이에도 필수적인 기술이다. UV LED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바이오레즈(Violeds)'도 주목받는다.

한국 기업, LED특허 세계최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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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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