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본격적인 ESG 경영 시작
롯데 그룹의 ESG 경영에 대한 기사를 정리하였다. (롯데, ESG 경영 드라이브 건다.)
ESG 가 예전만큼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 ESG 경영을 통해 롯데는 지금보다 더 성장할거라고 생각한다.
1. 롯데의 ESG 경영
롯데는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ESG 경영을 시작했다.
ESG 경영 방법
- 지난해 10월 모든 상장사 이사회에 ESG 위원회 설치
- ESG 전담팀 운영
- 전 상장사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계획
모든 상장사 이사회 ESG 위원회 설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재개 그룹 처음이다.
2. 자회사의 ESG 활동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 기업 ESG 평가에서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모두 'A등급' 획득했다.
롯데케미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그린 프로미스 2030’을 ESG 비전으로 재정립
- ESG 역량과 체제 강화를 위해 인권 경영 실천, 인적자본 강화, 디지털 ESG 경영 관리, 주주가치 제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넷제로(탄소중립)
- 넷제로 실천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적용 확대
- 수소·신재생에너지를 도입
- 2030년에는 2019년 배출량 대비 25%를 저감
-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예정
-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는 국제 캠페인 ‘RE100’ 가입도 추진
순환과 공존의 사회적 가치 창출
- 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판매량을 100만t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
그린이노베이션을 추진
- 청정수소 120만t 생산·운송, 유통, 활용에 이르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성장을 선제적으로 구축
- 배터리 소재 사업에 신속히 진출해 고부가 미래 사업 강화도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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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여름철 외부 활동이 많은 영업직 직원에게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r-pet 유니폼 총 7500여장을 지급
롯데GRS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
- 롯데케미칼과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유니폼을 제작
-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 일부 매장에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
롯데푸드
2025년까지 판매용 배송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
-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먼저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서울남산도서관 내 친환경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자원순환·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 폐자원 활용 공공시설물 조성
-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롯데마트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5월 옥스팜코리아와 함께 ESG 경영 실천과 깨끗한 물 나눔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8월 말까지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깨끗한 물 나눔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올 시즌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 롯데케미칼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시, 효성티앤씨 등과 함께 친환경 유니폼 프로젝트를 진행
-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 수거부터 분쇄·원사 제작, 디자인과 제작까지 1년여의 보완 과정을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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