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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irst Watch 레스토랑 대니머사이언티픽(DNMR)의 PHA 빨대로 전환중 First Watch는 앞으로 2개월 동안 440개 이상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WinCup에서 만든 식물성 빨대인 Phade로 교체할거라고 밝혔다. 식물성 빨대 식물성 빨대인 WinCup의 Phade는 해양에서 생분해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빨대가 분해되는 데 약 200년이 걸리는 것에 비해 바다에 버려지면 몇 달 안에 분해된다. Phade 빨대는 카놀라유 발효에서 파생된 천연 물질인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로 만들어지고 플라스틱처럼 보이고 느껴진다. 그러나 플라스틱과 달리 박테리아의 먹이원 역할을 하므로 빨대가 바다와 대부분의 다른 자연 환경에서 생분해된다. WinCup에서 만드는 Phade 빨대는 대니머사이언틱에서 만드는 노닥스 기반의 PHA를 이용해 만든다. 식물성 빨대를 선택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적시 경영, 시가총액 제값 받아라 사장단에 특명 내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적시 경영’으로 시가총액 제값 받아라” “매출, 영업이익 등 단기 실적 개선에 매몰되면 더 큰 위기가 찾아올 겁니다.” 지난 7월 14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롯데의 하반기 가치창조회의(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7)은 이렇게 말했다. 그룹 사장단에 변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롯데그룹의 ‘경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 체제 전환 직후 억눌렸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180도 변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에 실물경제는 수요 둔화를 넘어 침체 공포가 확산 중이다. 복합 위기에 대한 우려감은 신 회장이 주재한 롯데그룹의 VCM 회의에서도 ..
조선업의 위기(파업, 인력 부족, 원자재값 상승) 노조 파업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소속 근로자들은 임금 30% 인상, 상여금 300% 인상, 노조 전임자 인정 등을 요구해왔다. 임금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조선하청지회장 등이 6월 중순부터 옥포조선소 1독에서 건조 중인 초대형 원유 운반선 난간에 올라 고공농성 중이다. 부지회장 A씨는 운반선 바닥에 설치한 철제 구조물에 들어가 스스로 출입구를 막아놨다. 대우조선 비상 경영 선포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는 지난 7월 7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작업장 점거, 직원 폭행, 설비 파손, 작업 방해 등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법질서를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지금 피해가 대우조선해양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전체 조선업으로 확산해 대한민국 조선 ..
현대오일뱅크 IPO 철회, HD현대 반사이익 결국 현대오일뱅크 IPO을 철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3번째 IPO 도전이였지만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굳이 뭐가 아쉬워서 낮은 공모가에 급하게 IPO을 할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HD현대 주주로서 좋은 결정을 한 것 같다. IPO 철회이유 1. 정유업계는 2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유제품 수요 감소,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호실적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 2. 정유업계 업황악화에 대한 우려, 침체된 국내 증시 분위기 등으로 제 몸값을 받지 못 할 것으로 판단하고 상장 철회 HD현대 반사이익 모회사인 HD현대는 자회사 상장철회에 따른 순자산가치(NAV)할인 우려가 불식돼 기업가치에 긍정적이게 된다. '정유업 호황' 끝…투자심리 위축에 현대오일뱅크 IPO 삼수 포기 '..
대니머사이언티픽(DNMR) 유엔환경총회(UNEA) 바이오플라스틱 지지 필요 대니머사이언티픽(DNMR)의 CEO인 Stephen E. Croskrey가 유엔환경총회(UNEA)에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이다. 최근 유엔 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의안을 승인했는데 유엔환경총회 결의안 내용은 플라스틱 제조를 줄이고 재사용을 통한 순환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Stephen E. Croskrey는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초 유엔환경총회(UNEA) 제5차 회의에서 175개국 대표들이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위기의 끔찍한 결과를 처리하는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이제 정책 입안자들은 위험이 도..
미 연준 피크아웃 전략(7월 FOMC 회의) 1.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은 이미 경기 침체를 걱정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인플레이션은 소비 심리 훼손, 구매력 악화 등을 가져와 수요를 위축시킨다. 경기 침체 징후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위축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미국 에너지정보국에 따르면 휘발유 수요가 전년 대비 2% 감소 장단기 채권 금리 역전 경기 침체의 대표적인 상징 이달 5일 2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2.95%까지 올라 2.94%인 10년물보다 위로 올라감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된 직후인 7일에는 모든 금리지표가 동반 상승했지만 2년물은 3%대로 상승한 반면 10년물은 2.96%에 머무름 미국 소매 판매 감소 5월 미국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3% 줄어들어 5개월 만에 첫 감소세를 보임 블룸버그 이코..
SK디스커버리 사업 재편(수소, 친환경, 바이오) 1. SK그룹 SK그룹은 ‘큰집’의 최신원, 최창원 형제와 ‘작은집’의 최태원, 최재원 등 네 형제가 그룹 내 계열사를 맡아 경영해왔다. 이 가운데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은 SK그룹을 세운 故 최종건 창업주의 막내아들이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 관계다. 최창원 부회장은 SK그룹 안에서 소그룹 형태로 SK디스커버리 그룹을 마련해 사실상 독자 경영 중이다. 최 부회장은 단기간에 계열 분리에 나서기보다는 수소·바이오 등 주요 계열사의 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2. 지주사 SK디스커버리 현재 지주사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 SK케미칼, SK플라즈마,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등 4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손자회사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디앤디를 거느리고 있다. 최 ..
경제위기로 인한 전기차 회의론(K배터리 위기) 1. 전기차 회의론의 확산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던 전기차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 유럽 일부 국가가 전기차 보조금을 전격 폐지하는가 하면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 유럽의 움직임 전기차 회의론의 진원지는 유럽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는가 하면, 독일 정부는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방침을 뒤집겠다고 나섰다. 영국 최근 영국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보조금을 삭감한 데 이어 5000만원 이하 전기차를 구매할 때 주던 최대 1500파운드(약 236만원)의 보조금을 없앴다. 독일 독일은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삭감한다. 독일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계획 2022년 6000유로(약 810만원) 지급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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