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백암순대촌 순대국밥 맛집 입에서 녹는 순대와 고기가 일품
백암순대촌은 예전에 갔다가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최가네라는 음식점에서 곱창전골을 먹었었다.
음성군 금왕읍 순대국밥 곱창전골 맛집 최가네
점심에 순대국밥집을 갔는데 단체 손님으로 음식점이 꽉 차있어 어쩔수 없이 옆에 있는 최가네라는 음식점으로 갔다.음식점 상호명으로는 그냥 백반집? 또는 생선구이집? 일 줄 알았는데 메뉴
mjbanya.tistory.com
이번에도 순대국밥을 먹기위해 다시 한번 백암순대촌을 찾아갔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왔다. 다행히 손님이 많지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음식점 간판부터가 예사롭지가 않다. 이렇게 오래되고 낡은 간판을 달고 음식점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맛은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의미다.
메뉴판을 못 찍었다. 필자는 특 순대국밥, 직장 동료는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 양파, 집된장, 새우젓, 부추가 나온다. 순대국밥과 부추는 궁합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에 부추를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 사진에는 없지만 청량고추 다데기도 있다.
드디어 순대국밥이 나왔다. 특 순대국밥이 일반 순대국밥보다 더 큰 뚝베기에 담겨서 나온다. 특 순대국밥에는 순대가 5개정도 있고 일반 순대국밥에는 3개정도 들어있다.
순대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의 고기들이 한가득이다. 순대와 다른 부위의 고기들이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다.
청량고추 다데기를 뒤늦게 발견해서 좀 늦게 넣었다. 개인적으로 빨간 다데기가 들어간 순대국밥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백암촌순대 순대국밥은 말이 필요하지 않을만큼 매우 만족스러웠다.
오늘도 국물까지 전부 클리어했다. 역시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만한 순대국밥이였다. 개인적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순대국밥이다.
'음식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부추곱창 시청점 - 한우사골양곰탕(특) (1) | 2024.07.07 |
---|---|
추억의 맛을 간직한 암사동 요리왕 중화요리 중국집 탕수육 짜장면 (2) | 2024.06.21 |
음성군 금왕읍 순대국밥 곱창전골 맛집 최가네 (0) | 2024.05.07 |
특별한 메뉴가 있는 중식당 잠실 차이나스토리 난사짜 (0) | 2024.04.29 |
충북혁신도시 일품고기명가 단체 회식하기 좋은 숙성고기 전문점 (2) | 2024.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