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위한 연금저축 개좌 개설(TIGER 200 헬스케어)

매번 13월의 급여를 받아왔었는데.. 이번에는 세금을 토해내야하는 상황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설마 하고 작년 급여명세서를 확인해보니 매달 급여에서 까였던 소득세가 제작년에 비해 절반정도 밖에 안되었다. 제작년보다 월급이 많아져서 좋아했었는데 많아진게 아니고 소득세를 조금씩 내고 있었던거다.

그래서 부랴부랴 연말정산 세금 혜택을 위한 상품을 알아보니 개인연금저축(400만원) + 퇴직연금IRP(300만원) 조합으로 많이들 하는 것 같아서 일간 개인연금저축 계좌부터 개설하였다.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설해서 펀드를 할까 ETF을 할까 하다가 ETF를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제일 죽쓰고 있는 섹터가 어디일까 찾아봤는데 바이오 & 헬스케어 쪽이 제일 죽쓰고 있는 것 같다.

주봉인데... 난 왜 이런 차트에 끌리는지 모르겠다. 만약 더 떨어지면 퇴직연금 IRP 계좌로 13,433원 정도에서 추가매수하던가 해야겠다.

헬스케어 관련 ETF 중에서 셀트리온 형제들 비중이 제일 낮은 TIGER 200 헬스케어 ETF 를 선택했다.

코스피 200이라 셀트리온만 있어서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 구성으로 비중 1위인 ETF는 솔직히 비호감이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붐이 일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