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투자하는 금호석유화학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해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PLA 를 생산하는 대니머사이언티픽에도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하여 자원 선순화과 탄소 저감을 실현하려는 금호석유화학에도 투자중이다.
대표적인 폐플라스틱 수입국이였던 중국은 더 이상 환경 오염을 견디지 못하고 2018년부터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였다.
2020년 12월에는 공공주택관리법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분리해서 배출하도록 의무화됐다. 투명 페트병의 상표띠(라벨)를 제거하고, 다른 폐플라스틱과 섞이지 않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그리고 위와같은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까지 부과된다.
최근유럽연합(EU)은 특정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생산자 책임을 강화하는 등 플라스틱 규제 강화를 밝혔고,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1킬로그램당 0.8유로(한화 약 1천원)'를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이처럼 플라스틱 문제로 인해 세계각국에서는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에 따른 폐기물 처리애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활용(Recycling)'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본다.
금호석유화학은 폐폴리스티렌(폐PS)을 열분해 처리해 얻은 친환경 원료 '재활용 스티렌(RSM)' 제조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미국 기업 아질릭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RSM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폐PS는 유제품·일회용 컵 뚜껑 등 식품용기와 농수산물 포장 트레이·가전제품 포장용 스티로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플라스틱이다. 현재에는 PS가 버려진 후 재사용되기 위해 물리적 재활용 방식이 활용되는데 주로 저급 플라스틱 제조용으로만 쓰인다. 이마저도 음식물 포장 등으로 오염된 경우에는 소각 또는 매립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그동안 쉽게 재활용되지 못하던 폐PS까지 수거해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선순환과 탄소 저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생산한 RSM을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SBR(고기능성 합성고무)에 적용한 '에코-SSBR'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RSM 외에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도 구상 중이다.
결론은
플라스틱 대체소재는 대니머사이언티픽(DNMR)
플라스틱 재활용은 금호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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