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투자 시작(투자 아이디어)

엄밀히 말하면 금호석유 우선주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아이디어는 배당, 타이어, 경영권 분쟁이다.

1. 배당

금호석유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3월 10일에도 홈페이지에 배당정책을 공시했는데, “최근 ‘17~’19 사업연도 배당성향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약 15~20%이며, 당사는 친주주 정책의 일환으로 이를 상향하여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20~25%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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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 기준으로 2021년 배당금을 산출해보자

• 2021년 1, 2분기 누적 순이익이 약 6,000억
• 6,000억의 20%를 배당한다고 하면 1,200억
• 총 주식수 33,491,177주(본주+우선주)
• 1,200억을 총 주식수로 나누면 3,583원
• 현재 우선주가격이 112,000원이니 반기 순이익으로만 계산해고 3% 배당율이 나온다.
• 만약 25% 배당하면 4,478원으로 3.9% 배당율이 나온다.
• 3, 4분기 실적이 전반기 만큼만 나온다면 x 2 한다.

2021년 반기 별도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2. 타이어

앞으로 공유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면 자동차의 수요는 줄어들겠지만 하나의 자동차가 쉬지않고 많이 운전되기에 자동차 소모품 특히 타이어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거라고 생각한다. 타이어는 안전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마모시 바로바로 교체를 해줘야하고 그에 대한 혜택은 타이어 제조 관련 회사들한테 돌아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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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영권 분쟁

경영권 분쟁이라기 보다는 거버넌스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에서 패한 뒤 이제 시작이라는 박철완 전 상무의 이러한 행보는 경영권 분쟁 이슈와 더불어 금호석유 기업이 좀 더 투명해지는 경영 문화를 가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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