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추가매수 기회를 주는건가??
탄소배출권,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52주 신고가 달성 후 푸틴형님 말 한마디에 2틀간 급락중이다. 저번 조정 구간에 물량을 못 늘려 아쉬웠는데 이번 조정폭이 좀 깊으면 물량을 늘려야겠다. 천연가스 가격으로 주가는 내렸지만 외부 요인이지 기업의 경쟁력은 현재도 변함없이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도 좋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국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사용하기로 하자마자 공급 계약 뉴스가 나왔다. 국내 바이오매스 가격이 수입산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계약 단가가 궁금하다.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자 푸틴형님이 공급 늘린다고 하니까 바로 천연가스 가격이 폭락했다. SGC에너지 주가도 덩달아 폭락 당함..😭
▼10월 7일 NH투자증권에서 SGC에너지에 대해 전기 판매가격 상승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한 상황으로 2021년 PER은 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석탄발전과 우드펠릿 혼소발전 등 발전설비를 423MW 보유 하고 있으며 전기와 증기는 각각 계통한계가격(SMP)과 고정계약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우드펠릿 혼소발전에서 발생하는 신재생 에너지공급인증서(REC)와 잔여 탄소배출권(ETC)을 매각한다. 주 연료로 석탄과 우드펠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발전보다 우위에 있어 발전량과 증기 생산량은 안정적이다.
REC와 ETS 발생량이 일정한 편이고, 영업 실적은 SMP, REC, ETC 가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2021년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하반기에 SGC그린파워의 우드펠릿 전소발전 100MW가 완공되면 추가적인 전기 생산과 REC가 발생할 전망이다.
동절기 유가와 동북아 천연가스 가격(JKM) 상승으로 국내 발전용 천연가스 도입단가도 인상될 전망이다. 그러면 SMP 상승으로 이어져 석탄발전 단가와의 스프레드가 개선돼 전기판매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등 비중 증가(3%→10%)로 수급불균형이 심화돼 ETS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ETS 판매수익 증가로 이어져 이익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
연결기준 2021년 영업이익은 1,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오스트(IOST)] 3세대 암호화폐의 단점까지 보완한 암호화폐 IOST (0) | 2022.01.20 |
---|---|
[이오스트(IOST)] 황정빈 작가 ‘친칠라 명화 시리즈’ NFT 작품 완판 (0) | 2022.01.20 |
[에코프로비엠]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 회계사 접고 창업 23년 만에 10조 잭팟 (0) | 2022.01.20 |
[SK] SK그룹의 ‘지주사 제값 받기’ 전략…합치고 쪼개고 “4년 내 시총 140조” (0) | 2022.01.20 |
[펌텍코리아] 모다모다샴푸 용기 만든 그 회사, 펌텍코리아... 기술력 ‘갑’ (0) | 2022.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