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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에스티(이오스트, IOST) 5억개 소각 발표(엔트로버스 프로젝트 순항중)

수재파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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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hen medium

시그마는 IOST의 엔트로버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시그마의 이더리움 주소에 대해서 IOST 메인넷 계정을 생성한다.

IOST의 엔트로버스 프로젝트 목표

  1. 양방향 크로스 체인 브릿지인 IOST Swap을 통해 IOST에서 이더리움체인으로 자유롭게 전송
  2. 더 많은 앱들을 통합하고 더 많은 개발자들을 IOST 생태계로 추가(EVM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아발란체, 폴리곤, 니어프로토콜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이쪽 개발자들이 IOST 생태계로 넘어오도록 지원 예정)

그래서 이더리움 지갑이랑 IOST 지갑을 연결해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현재 시그마가 보유한 이더리움 지갑은 약 5천만개 이상이다. 그리고 IOST 메인넷 지갑 1개를 만드는데 10개의 IOST가 필요하다. 즉 5천만개 X 10 = 5억개의 IOST 를 사용한다는 얘기다. 그리고 5억개면 한화로 계산하면 110억원 정도 된다.(IOST 가격 22원 기준) 절대 작은 금액은 아니다.

그럼 5억개나되는 IOST 는 전체 물량에 큰 영향을 미칠까?

IOST 총 발행한도는 90,000,000,000개(9백억개)다.
가끔 IOST 총 발행한도량을 유통량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못된 정보다. 만약 IOST 유통량이 9백억개였으면 절대 투자를 생각하지 않았을 것 이다.

IOST 재단 유통량 계획(출처 : 업비트)

IOST 재단의 유통 계획표를 보면 2022년 5월 20일 기준 21,000,000,000개(210억개)가 유통량이다.

업비트 제공 유통량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유통량이다. 아무래도 소각된 물량 또는 재단 물량등을 제외한 실제 유통량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코인게코 제공 유통량은 왜 232억개지..?ㅠ)

그럼 IOST 5억개는 210억개 기준으로 총 2.4% 정도 된다. 절대 적은 개수는 아니다.

그리고 시그마 이더리움 지갑과 IOST 지갑을 연결하면 IOST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IOST 소각한다는 이슈보다는 엔트로버스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게 더 큰 호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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